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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박장선 회장 4천만원 기부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 | 2026-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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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2억 원 돌파
개인·기업·단체 참여 이어지며 목표액 달성 기대감 2월 중순까지 계속, 취약계층 겨울·연중 지원 활용
서울 중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현재까지 12억 원이 넘는 성금과 성품이 모이며 지역사회 나눔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에는 1월 13일 기준으로 총 12억1천여만 원이 접수됐다. 이는 구가 설정한 목표액의 약 69%에 해당하는 규모로, 설 명절을 앞두고 추가 참여가 이어질 경우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금 시작과 함께 개인과 기업, 단체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 잇따랐다. 개인 후원자인 조양 씨가 6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투데이아트 박장선 대표가 4천만 원을 전달했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새마을금고 명동지점은 각각 5천만 원을, 한화손해사정은 3천만 원, 한국캐피탈은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유진건업과 ㈜백송기업이 각각 1천만 원을 후원했고, 중구어린이집연합회는 1천500만 원, 중구교구협의회와 지지무역도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관내 기업들의 성품 후원도 이어지며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BAT로스만스는 간편식과 유산균, 목욕용품과 방한용품을 300가구에 지원했으며, DIG에어가스는 라면 200박스, 서원라이프는 쌀 150포, 우리원헬스케어는 쌀 200포를 전달했다. 겨울철 김장 부담을 덜어주는 김치 나눔도 활발했다. 롯데호텔서울이 김치 1천200kg을 후원했으며,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롯데는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3천500kg을 기탁해 총 650가구에 전달했다. 영락교회와 시각장애인연합회 중구지회 역시 김장김치 나눔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 밖에도 BC카드 사랑나눔회, IPS외국환중개, 다원무역, 녹십자아이메드, 다수의 개인 후원자가 참여하며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 모금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앞으로 1년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쪽방촌 주민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겨울철 한파 대비 방한용품 제공은 물론 여름철 폭염 대응 등 연중 생활 안정을 돕는 데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해 더욱 촘촘한 복지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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