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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2025년 4차 이사회 및 송년회 개최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 | 202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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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인쇄계]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장선/www.k-fpc.or.kr, 이하 인쇄연합회)가 지난 11월 19일 2025년 4차 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4차 이사회 및 송년회는 오후 4시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에서 요트를 탑승, 이사회를 진행하고 선상 만찬과 함께 송년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차 이사회는 금년 하반기 모범중소기업인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차 의사록 검토,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 수여 순서에서는 태영문화사&정동CTP 박영국 대표가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 이사장으로서 지역 인쇄산업 발전 및 협동조합 활성화, 중소기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상생 협력, 인쇄업계의 기술 혁신과 고용 창출 등의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수여하는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안건 심의에서는 1호 의안인 2025년도 3/4분기 업무현황 및 재무제표 보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2025년도 3/4분기 인쇄연합회에서는 328명의 전국 인쇄인과 초청인원들이 전국 모든 인쇄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인쇄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인쇄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행사인 ‘2025년 전국 인쇄인 골프대회’를 진행했으며, 대구경북인쇄조합 연합회 재가입 추진, 인쇄업계 협의회 및 상생협약 기간 연장,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사업인 인쇄원부자재 공동구매 플랫폼 구축, 인쇄물 교재 다수공급자 계약 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한강변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신유식 섹소폰 연주자의 음악을 들으며 선상 만찬과 함께 송년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사진들은 신유식 씨가 들려주는 때로는 낭만적이면서, 때로는 흥겨운 연주곡을 들으면서 올 한해 인쇄연합회가 추진했던 사업과 업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다 내실있는 인쇄연합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앞서 박장선 회장은 인쇄연합회에서 제작한 2026년 캘린더와 연내 착공 예정인 K-프린팅센터, 대구경북인쇄조합 연합회 재가입 관련 내용을 이사진들에게 설명했다. 벽걸이 캘린더와 소형 우드 액자 캘린더로 구성된 2026년 KFPC(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고급형 VIP 캘린더는 유명 조각가 김경민 작가의 작품을 담아 (주)투데이아트에서 제작했다. drupa 2024에서 하이델베르그가 처음 공개한 Speed-master XL 106으로 인쇄된 캘린더는, 4원색 외에 별색 잉크를 추가해서, RGB 영역의 색감 표현이 가능하도록 다색 분판(총 11도) 작업을 거쳐 김경민 작가 작품의 깊은 색조와 생동감이 인쇄물 위에 완벽히 되살아날 수 있도록 했다. 박장선 회장은, “인쇄연합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신 인쇄기술이 집약된,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높은 소장가치를 가진 인쇄 작품을 만들어 내고자 했으며, 12월초 부터 판매해서 인쇄연합회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쇄연합회 회장 취임 직후부터 전국 지역인쇄조합들이 단합해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대구경북인쇄조합의 재가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던 박장선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제16회 대구경북인쇄조합 이사장배 인쇄인 골프대회 현장을 방문해서 전임 이사장과 이사진들을 만나, 인쇄연합회 재가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뜻을 같이함을 확인했다. 대구경북인쇄조합의 인쇄연합회 재가입 건은 지난 11월 17일 열린 대구경북인쇄조합 이사회에서 승인되었으며, 인쇄연합회 차원의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박장선 회장이 중구청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던 K-프린팅센터는 2026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인쇄연합회 차원에서 인쇄업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상징적인 건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와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한 실무 논의를 이어왔던 K-프린팅센터는, 연내에 착공해서 인쇄소공인들을 우선으로 인쇄업체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며 인쇄연합회가 관리를 맡고, 사무실도 이전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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