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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아트&㈜한국하이델베르그,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 장학금 전달식 개최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 | 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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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아트&㈜한국하이델베르그,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 장학금 전달식 개최
그래픽아트과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크게 늘려
[ 출처 : 월간 인쇄계 ]
㈜투데이아트와 ㈜한국하이델베르그가 지난 5월 9일 투데이아트 파주인쇄사업부 제2공 장에서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투데이아트의 박장선 회장과 이소윤 부사장, ㈜한국하이델베르그 모주홍 상무와 최봉석 이사, 서울공업고등학교 이조복 교장과 정다현 교무주임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 해 체결된 ㈜투데이아트와 서울공고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한 지원으로 변화된 학과 분위기와 ㈜한국 하이델베르그가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 장학금 지원에 동참하게 된 배경 설명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눈 뒤에 학교발전기금증서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서울공고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5년간 그래픽아트과에 교육 활동에 필요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과 우수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해서 학생들의 해외 연수 지원을 시작한 ㈜투데이아트는, 올해부터 ㈜한국하이델베르그가 추가로 매년 5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이날 행사에서 그래픽아트과에 1천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 발전기금 증서를 전달했다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의지를 밝혀
이조복 교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산학협력 협약을 통한 지원으로 대외적인 학과 이미지 제고와 재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같은 여러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국내 인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장선 회장은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인쇄 업계의 젊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 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일본 인쇄 현장 방문 외에도 인쇄 실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인쇄 장비 체험과 같은 실습 기회를 제공, 더욱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하이델베르그 모주홍 이사는 “㈜투데이아트가 필동 본사를 시작으로 파주인 쇄 사업부 제1, 2공장까지 글로벌 수준의 최신 친환경 인쇄 시스템 구축 과정을 함께 해 온 ㈜ 한국하이델베르그가 국내 인쇄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다음 세대의 인재 양성 지원에 함 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올해부터 5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 을 지원하고 ㈜투데이아트의 실무형 인재 양성 지원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투데이아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일정을 함께 했던 최 봉석 이사는 “조만간 하이델베르그 일본 쇼룸에 최신 디지털 인쇄장비가 설치되는 만큼, 이번 해외 연 수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 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삽교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박장선 회장은 취임하면서 기탁한 모교발전기금 3천만원과 박회장이 ‘1만 1천여 명 동문 가운데 1천명이 후배들을 위해 매달 1만원씩 후원하면 매년 1억 2천만원을 모을 수 있다’고 호소하면서 진행한 ‘월 만원의 행복’과 같은 캠페인 등을 통해 모인 3억 9천여 만원의 출연금을 통해 연 5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모교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또한, 중구인재육성장학 재단이사장으로서 1억원의 기부금 전달 외에도 지난 1월 관내 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해서 미국 동부의 하버드, 예일,MIT 등 명문대를 견학하고 현지 한인 기업인들과 만남을 갖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함께 견문을 넓히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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